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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경제
  • 입력 2011.01.27 22:15

구로구, 일자리창출 정책협의회 구성

▲ 서울 구로구는 27일 일자리창출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일자리 창출 정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2011 더리더/최자웅
【서울 더리더】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일자리창출 정책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정책협의회는 구로구가 실시하는 각종 일자리창출 정책에 대해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구청 공무원, 구의원, 기업체, 대학교수, 취업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했다. 

  구청장이 당연직으로 위원장, 부구청장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임기는 3년으로 1년에 두 번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필요할 때마다 임시회의를 열게 된다.

  일자리창출 정책협의회는 앞으로 구로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취업알선, 교육훈련 지원, 사회적 기업 발굴, 일자리창출을 위한 민관 공조체계 구축 추진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맡게 된다.

▲ 서울 구로구는 27일 일자리창출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일자리 창출 정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2011 더리더/최자웅
  일자리창출 정책협의회는 지난해 12월 30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일자리창출 정책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공포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21일에는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6개 기관과 일자리창출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 협약에서 구로구청과 6개 기관은 구로구의 일자리정책에 관현 협조, 구로구민 고용 확대, 일자리 발굴과 확대 시책 적극 참여, 고용확대를 위한 기업체 활동에 대해 인센티브 제공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유한대학, AK플라자 구로본점, ㈜해피랜드 F&C,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코리아리크루트㈜, IBK기업은행이 참여했다.

  구로구는 지난해 12월에도 대성산업㈜,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본부,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 (사)벤처기업협회, 성공회대학교, 동양미래대학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었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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