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단식에는 황영철 국회의원, 최영 하이원리조트 사장, 김태룡 두산베어스 야구단 이사, 노승철 홍천군수, 이필용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장애인 야구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야구단의 창단을 축하하고 건승을 기원했다.
하이원리조트가 두산베어스야구단과 스포츠 매칭그랜트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랑의 도루’지난해 적립금 1천290만원이 강원도 최초의 장애인 야구단 창단의 밑거름이 되었다.
홍천 드림베어스 야구단은 희유 홍천장애인복지관장을 단장으로 장용학 감독과 홍천군 거주 청소년장애인 19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지난해 12월 28일 홍천군장애인복지관에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태용 기자 leegija@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