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김연식 강원 태백시장이 17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지역 내 10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김연식 시장의 경로당 순회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소통과 공감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연식 시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단순한 휴식.여가 공간 뿐 아니라 소규모 일터나 문해교실, 특화된 순회 프로그램 운영 장소 등 다기능 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실질적 수요자인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태백지역 내 경로당은 103개소로 약 4,200명의 어르신들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