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석기)는 지난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0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11년 도봉구의회 의정운영의 첫 장을 여는 회의였다.
이석기 도봉구의회 의장은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신년인사와 함께 “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등 구민 복리를 증진시키는 의정활동으로 희망찬 도봉을 건설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 ⓒ2011 더리더/박성현
이어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도봉구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1,000여 공직자와 함께 땀 흘려 일할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2011년도 구정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했다.
도봉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별로 소관부서의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상정 안건을 심사 의결했다.
▲ 지난 27일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석기)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2011 더리더/박성현
도봉구의회가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한 주요안건은 동 명칭 및 구역 획정 조례 일부 개정안, 교육발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안,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공동주택 관리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 도로명 주소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 등 6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