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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여행
  • 입력 2018.02.06 15:22

체험거리 풍성.. ‘2018 정선 고드름축제’ 7일 개막

정선고드름축제(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아리랑의 수도 강원도 정선에서 ‘정선에 오면 빙(氷)굿(Good)! 방긋!’을 주제로 열리는 ‘2018 정선 고드름축제’가 오는 7일 개막한다.

  6일 정선군(군수 전정환)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정선 고드름축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인 2월 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정선읍 정선 조양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맞추어 개최되는 만큼 정선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정선만의 특색있는 설상, 빙상. 고드름을 활용한 35여종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축제장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겨울축제 여행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아리랑의 수도인 만큼 어르신 아리랑공연을 비롯한 정선아리랑 소리 공연, 민속공연, 춤, 합창, 댄스. 동아리 공연, 밴드 공연 등 출연진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23개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날마다 아리랑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전정환 군수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정선 고드름축제를 통해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정선 발전의 원동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대표 명품 5일장으로 알려진 전통시장인 정선 5일장 사진전을 비롯해 정선 천연염색 설치전, 허영호 사진전, 한.일.중 문화교류사업 아카이빙 전시회 등이 축제장 및 아리랑센터에 준비돼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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