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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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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8 15:26

동대문구, 모두가 하나 되는 민속놀이 한마당 개최

지난 27일 청량리동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참석한 유덕열(오른쪽)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윷을 던지고 있다(사진= 동대문구청 제공).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한해의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동별 민속놀이를 지난 27일부터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전농2동, 청량리동을 시작으로 한 이번 행사는 다음달 2일 용신동을 마지막으로 14개 전 동에서 4일 동안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각 동 행사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날 민속놀이 한마당에는 약 700명의 주민들이 함께 했다. 윷놀이, 떡메치기, 투호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민속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 한편에는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돋우는 전통음식 체험마당과 경품 잔치도 열렸다. 오곡밥, 나물, 부침개 등 세시먹거리 대접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골고루 경품도 받아갈 수 있도록 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민속놀이 행사를 통해 이웃.가족 간의 서로 돌보고 화합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라며 행사를 주관하고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직능단체회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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