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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용 기자
  • 의회
  • 입력 2011.02.14 16:25

김동식 “강원도민 대합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 기원”

정선군의회 합창연습에 전념

▲ 김동식 정선군의회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2011 더리더/이태용
【정선 더리더】강원 정선군의회(의장 김현숙) 의원 7명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해 강원도민 대합창제 단원으로 참가, 합창연습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14일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식)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사)강원도민대합창단결성 이후 지난 8일부터 1일 2시간씩 2018 평창동계오륜 유치를 염원하며 합창 연습에 전념하고 있다.

  김동식 위원장은 “합창을 사랑하고 합창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믿기에 강원도민대합창제에 참여하게 됐다” “하나된 강원도민의 열망과 소망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평화를 사랑하는 국민의 염원을 담아 2018동계올림픽이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기원했다.

▲ 강원도민 대합창제 단원으로 참여한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김현숙) 의원 7명이 14일 오전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해 합창연습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2011 더리더/이태용
  정선군의회(의장 김현숙)는 이날 오전 특별위원회실에서 185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제5회 본회의를 열고 보건소, 상하수도 사업소에 대한 2011년도 군정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동식 의원은 “관내 197곳 마을관리 소규모 급수시설이 갈수기와 동절기 때 수원이 쉽게 고갈돼 이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들 주민 대부분이 지방상수도를 이용할 수 없는 산간벽지에 위치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열악한 급수여건 해소를 위한 시설 확충과 관리를 위한 투자확대”를 촉구했다. 

▲ 장덕수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 ⓒ2011 더리더/이태용
  장덕수 의원은 “마을관리 소규모 급수시설 중 일부 시설이 갈수기 수질검사 결과 음용수 부적합 기준이 나타나고 있어 주민들은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하고 “맑은 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김옥휘 의원은 “보건진료소 지역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정신보건사업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노인여가 시설(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월1회 진료와 투약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태용 기자 lt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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