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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8.03.26 15:03

문석진 구청장 “청년에게 즐거움 주는 열린 공간 되길”

서대문구, ‘청년문화전진기지’ 건립 나서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자료사진).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젊음의 거리 신촌에 청년을 위한 명소가 생긴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신촌 창천문화공원 ‘청년문화전진기지’를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청년문화전진기지’는 신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주에 착공하며 올해 안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청년 문화예술 활동’ 연계망 구축을 위한 종합지원시설로,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15㎡다.

  지하 1층에 연습실, 지상 1층에 개방화장실, 2층에는 커뮤니티라운지와 창작사무실, 3층에는 사무실과 다목적홀이 들어선다.

  청년문화전진기지는 교류하고 토론할 공간이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필요한 공간을 제공해 문화와 지역, 청년이 상생하는 거점 시설이 될 전망이다.

  구는 향후 각종 연세로 문화행사 및 창천문화공원 정비 사업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문화재생,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까지 그 조성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청년문화전진기지가 재능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열린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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