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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사회
  • 입력 2018.03.27 11:37

전남도 “올해 일자리 창출 ‘10만개’ 달성에 최선”

‘지역고용혁신프로젝트’ 공모 3년 연속 전국 1위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사진= 전남도청 제공). 김영호 기자

  (무안 더리더) 전라남도(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광역자치단체 주도로 지역 선도사업을 발굴.육성하는 대규모 일자리사업인 ‘지역고용혁신프로젝트’의 2018년 고용노동부 공모에서 국비 38억원을 확보해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특히 도는 사업비 확보 측면뿐만 아니라 성과평가 부문에서도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전체 1위를 달성해 명실공히 일자리 사업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도의 2018년 지역 고용혁신 프로젝트는 지난해 세운 전남지역고용실천전략을 토대로 크게 ▲일자리 플랫폼 운영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미래 일자리 4.0 ▲향토일자리 창출, 4개 분야로 구성됐다.

  김병주 도 일자리정책실장은 “지역고용혁신프로젝트 3년 연속 국비 확보 전국 1위를 차지해 도의 일자리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목표인 일자리 창출 10만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역고용혁신프로젝트와 별도로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서도 국비 29억원을 확보해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 활성화, 전기 분야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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