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올해 더 좋은 더 많은 일자리로 지속가능성이 가장 높은 행복도시 삼척 구현을 목표로 총 7,163개 지역일자리를 공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자리목표 정부부문은 재정지원을 통한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등 직접일자리창출 5,529개, 단기사업 지원 616개이고, 민간부문은 신재생에너지산업, 문화.체육.관광지조성사업,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지역강소기업 육성 등 1,018개이다.
시는 2918년 지역 일자리공시 목표 고용률 60.5%, 취업자수 34,600명 달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시민에게 알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부서명을 일자리경제과로 변경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여성, 노인, 장애인, 산림분야의 해당부서 과장과 담당을 일자리 추진 T/F팀을 구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며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