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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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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02 17:05

삼척시 “아파트 소형 태양광발전 설치 지원”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도약하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시민 주도형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2018년 아파트 소형 태양광발전기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일부터 아파트 90가구에 대해 선착순으로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시에 따르면 아파트 소형 태양광발전기 보급사업은 250W급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한 직류전원을 인버터를 통해 가정용 교류전원으로 변환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아파트 베란다 난간대 등에 간단히 설치할 수 있어 전기요금을 완화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삼척’ 메카도시로서 각 가정마다 실용 위주의 이익이 되는 신재생에너지를 육성, 보급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소형 태양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하반기에는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조례개정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사업비 중 자부담의 50%를 추가 지원하기 때문에 주민 자부담 비율은 작년대비 50%로 줄어들어 시민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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