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178회 임시회 일정은 오는 21일까지 12일간이다.
박길준 용산구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용산의 더 낳은 미래를 위해 구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구민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올해 계획된 주요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게 될 문제점은 없는지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용산구의외는 이번 회기부터 주요업무계획 보고 시 각 위원회별로 담당 과장에 의한 보고와 답변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의사진행을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주요 상정 안건은 ▲용산가족휴양소 설립 과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청구안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용산구립합창단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에 관한 전부개정 조례안 등 총 6건이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