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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1.02.15 23:01

최승선 “여성정책 주도적 참여로 발전적 파트너십 구축”

▲ 최승선 춘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2011 더리더/전경해
【춘천 더리더】춘천시 여성발전 장기계획인 ‘춘천시 여성발전 토론회’가 14일 오후 2시 여성회관에서 열렸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최승선 춘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양봉남 춘천시청 주민생활지원국장 및 관계공무원, 여성단체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백영숙 춘천시청 여성가족과장의 여성발전중장기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한 시간 가량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복지도시 춘천’을 주제로 여성의 지위 향상과 남녀평등 이념을 국민생활의 모든 영역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 14일 오후 2시 춘천시 여성회관에서 열린 ‘춘천시 여성발전중장기계획 춘천시여성발전토론회’에 참석한 최승선(왼쪽) 회장, 이광준 춘천시장 부인 신정희(가운데) 여사, 양봉남 주민생활지원국장, ⓒ2011 더리더/전경해
  최승선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위치는 아직도 약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최 회장은 “오늘 토론회는 여성의 복지와 인권강화, 경제적 역량강화, 돌봄의 사회적 분담과 저출산 대응 등 여성정책의 주도적 참여로 시민사회와 발전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춘천시 여성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오늘 토론회가 춘천시 여성발전 중장기 계획의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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