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사회단체, 주민자치위원·통반장 등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직원 및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김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각계의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기존 건의 위주의 형식적 간담회를 탈피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순방 일정은 17일 황지동과 황연동, 삼수동을 시작으로 18일 구문소동과 철암동, 21일 상장동, 문곡소도동, 22일 장성동을 마지막으로 4일간 진행된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주민들과의 솔직담백한 대화를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인간중심, 자연중심, 산소도시 태백’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lty@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