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강원 삼척시 미로면의 폭설피해지역에 성동구에서 자체개발한 제설차량 로드렉스, 유니목, 덤프트럭 등 제설차량 4대와 토목과 직원 6명으로 구성된 1차 지원대지난 14일 피해현장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또 공무원노조와 협조해 영동지역이 고향인 직원 8명에게 특별휴가를 주고 제설작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번 긴급 지원으로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동지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