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더리더) 강대광 무소속 전남 곡성군수 예비후보가 낙후된 곡성읍 시내권의 지역상가 활성화를 위해 ‘추억이 넘치는 볼거리 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7일 강대광 캠프에 따르면 이번 공약은 곡성역 앞 로타리에서 낙동원 로타리를 경유해 군청 사거리까지 최첨단 LED 조명을 이용한 도보거리와 연인의 거리를 만들어 곡성을 찾은 관광객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곡성에서 추억을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아울러 강 후호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외곽도로변 상가는 곡성읍 하천을 이용한 힐링공원을 조성해 관광과 연계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시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침체된 지역상가 활성화에 직접적인 기대효과는 없고 지난 3년 동안 지지부진하고 용역비만 축내는 동화나라 사업은 지금 당장이라도 재고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