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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8.05.10 17:52
  • 수정 2018.05.10 17:53

춘천시 “어르신 존중.공경, 사회발전의 원동력”

제46회 어버이날 기념식 성료

지난 8일 강원 춘천시장 권한대행 박종훈 부시장이 제46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 춘천시가 지난 8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큰 사랑, 큰 은혜 정성으로 보답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제46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춘천시 주최, 춘천 동부.남부.북부 노인복지관이 주관했다.

박종훈(오른쪽) 강원 춘천시 부시장이 지난 8일 제46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효행부문 수상자에게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달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 자리에는 춘천시장 권한대행 박종훈 부시장, 김주열 춘천시의장, 이수홍 춘천시노인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박종훈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미풍양속 중 으뜸은 효다. 어르신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것은 사회발전의 원동력이되며 든든한 나라의 기반이 된다”며 “큰 나무처럼 항상 곁에 계신 부모님의 은혜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열 강원 춘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8일 제46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어 김주열 의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의 피와 땀이 있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 주거의 다양함으로 오늘날의 효도는 국가와 지자체가 대신해야 하는 시대”라며 “시의회에서는 어르신에 대한 정책을 개발해 쾌적한 환경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100세 시대에서 나이보다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이 우선이다. 어른이 대접받는 건전한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어르신이 살기 좋은 춘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강원 춘천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6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효행과 노인복지유공자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한편, 김영숙(62.춘천시 후평동)씨는 효행부문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전경해 기자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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