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는 단일규모 세계 최대, 유일의 천만송이 장미와 함께 새로운 미래가능성을 제시하는 꿈과 희망의 대향연, ‘2018 삼척 장미축제’가 오는 18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천만송이 장미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천만송이 장미만큼 수많은 즐거움과 아름다운 낭만이 가득한 스토리형 축제로 구현하기 위해 웰컴존, 드림랜드, 로맨틱 존 등 관람객 참여형 퍼포먼스 및 이벤트 23종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장미축제는 방문객이 바로 주인공인 ‘나야 나’ 콘셉트로, 직접 참여를 이끄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눈길을 끈다.
시 관계자는 “삼척장미축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으니 축제장을 찾아 기분 좋은 추억, 감동과 재미를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삼척의 에딘버러’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