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제7회 전국동지방선거(이하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지난 1일 오후.
이날 태백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은 온통 TV 화면 속에 집중돼 있었다.
특히, 이번 태백시장 선거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6명의 후보가 출마한 상황.
이 가운데 무소속 후보가 무려 3명이다.
이렇다 보니 절대 강자가 없는 선거구도 속에 지역 유권자들의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또한, 현직의 불출마로 ‘부동층’도 상당한 수준이다.
때문에 이번 TV토론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은 4년 전보다 더 뜨거웠다.
이날 토론회는 어려운 태백 현실을 반영하듯 영풍 ‘태백 귀금속 산업단지’가 공통질문으로 다시 한번 등장했으며 각 후보자 간 공약 검증을 위한 주도권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에 ‘더리더’는 토론회에서 열띤 논쟁이 됐던 사항을 정리해 ①‘영풍 재유치’... 1명 찬성 속 반대 후보 난타 ②날카로운 검증에 ‘대형병원’ 공약 휘청 ③여성교도소 공약... ‘실현 가능성’ 있나? ④폐경석 ‘광물자원화 사업... 현실 가능성은? 등 총 네 편으로 정리해 지역주민들에게 소개한다<편집자 주>.
더리더 편집부 ohju5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