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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정치
  • 입력 2018.06.10 11:42

조상래 후보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민주평화당 전남 곡성군수 후보

조상래 민주평화당 전남 곡성군수 후보가 지난 8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열린 차량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조상래 민주평화당 전남 곡성군수 후보가 지난 8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앞에서 열린 차량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유세에서 조상래 후보는 “이제는 바꿔야 한다”며 “곡성군민을 위한 확실한 정책 대안과 성장이 멈춘 곡성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렇게 곡성군민 앞에 당당히 나섰다”고 말했다.

조상래 민주평화당 전남 곡성군수 후보가 지난 8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유권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영호 기자

  이어 조 후보는 “12년 의정활동에서 단 한 번의 부정부패가 없는 기호 4번 조상래는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군민을 향한 거짓 없는 삶을 살아가겠다”며 “군민을 속이는 거짓 된 행정은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선거철만 되면 머리를 조아리며, 군민의 환심을 사고 당선이 되면 군민을 무시하는 그런 정치인은 되고 싶지 않다”며 “존경하는 곡성군민을 향한 조상래의 마음은 결코 가식이 아님을 믿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국회의원이 지난 8일 곡성매일시장을 찾아 조상래 민주평화당 전남 곡성군수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마지막으로 조 후보는 “도정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그 누구보다도 우리 곡성군을 위한 청사진을 가지고 있는 기호 4번 조상래와 함께 꿈과 희망이 가득한 새 곡성을 만들어가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조상래 후보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태관광산업과 곡성섬진강 물레길 조성 ▲여성회관 건립 및 군립 산후조리원 설립 ▲곡성 지역 내 중.고등학교 입학 신입생들 교복 전액 무료화 및 향후 급식비 및 수업료 무료화 추진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6차산업 추진 ▲농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농민회관 신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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