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맞벌이 부부들의 자녀를 돌봐 줄 공동육아시설이 생긴다.
강원 춘천시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함께 펼치는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 사업에 시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설 개,보수비, 운영비 포함 9,000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우두동 LH천년나무아파트 주민공동시설(79㎡)을 리모델링해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12세 이하이며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저녁7시까지다.
올 하반기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