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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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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1 16:51

춘천시, 우두동 LH에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강원 춘천시청 신청사(자료사진).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맞벌이 부부들의 자녀를 돌봐 줄 공동육아시설이 생긴다.

  강원 춘천시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함께 펼치는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 사업에 시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설 개,보수비, 운영비 포함 9,000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우두동 LH천년나무아파트 주민공동시설(79㎡)을 리모델링해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12세 이하이며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저녁7시까지다.

  올 하반기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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