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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8.06.11 17:05

‘100세 시대’.. 삼척시 “평생학습 더 탄탄히”

원덕.하장 등 평생교육시설 건립

강원 삼척시청(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권한대행 김태훈)가 평생교육시설 확충과 저변확대를 통한 평생학습 사각지대 해소에 돌입했다.

  11일 시는 ‘100세시대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해 2월 호산어린이집 폐원 이후 취약한 보육.교육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상 3층, 연면적 917.91㎡ 규모의 융복합 시설인 원덕평생학습센터와 호산어린이집(1층) 신축을 이번 달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또, 현부지 노후 건물을 철거해 지상 2층, 연면적 600㎡ 규모의 하장면 복지회관도 올 연말까지 완공해 풀뿌리 평생학습의 양적확대와 질적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원덕평생학습센터, 하장면복지회관 등 권역별 교육인프라 개선으로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 참여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기능강화 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전문인력 배치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설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읍.면지역은 경로당 프로그램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원덕.도계 평생학습센터 등을 설치되면, 다양한 계층의 근거리 평생학습을 통한 직업능력, 문화예술, 문해, 인문교양 등의 교육으로 자아실현과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평생학습대학 등에 270여개반 4,300여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도계지역의 경우 도계종합회관, 여성생활관 등에서 학기당 40여개 프로그램에 연 1,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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