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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남은주 기자
  • 여행
  • 입력 2010.03.22 21:40

영월 다하누, 호랑이무덤 트래킹 무료 행사 진행

▲ 영월 다하누 ‘쌍섶다리’. ⓒ2010 더리더/이태용

【영월 더리더】 한우 전문기업 다하누가 ‘술샘의 전설과 호랑이 무덤이 있는 다하누 트래킹코스 따라잡기’를 무료로 실시한다.

  다하누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강원도 영월 다하누촌 다하누 트래킹코스에서 호랑이묘(의호총), 술샘, 빙허루, 섶다리체 험, 300년 전통 한옥으로 이어지는 트래킹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다하누곰탕 1팩,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에게는 학용품을 증정한다.

  또 27일~28일 이틀간 영월 다하누촌 중앙광장 행사장에서는 한우떡갈비파스타 등 40여가지의 한우요리를 전시하고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시식행사를 마련한다.

  특히 100인분 분량의 초대형 한우떡갈비파스타는 대형 철판과 포크를 이용해 즉석에서 요리할 예정이며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는 한우 가격할인행사도 펼쳐진다.

  1만6000원짜리 사태 1팩을 1만원, 한우불고기는 30% 할인된 1만6800원(정가 2만4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사골과 꼬리는 100g당 1900원, 우족 100g당 2500원, 잡뼈 100g당 8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막걸리와 한우사골국은 무한리필 서비스된다. 문의전화는 02)2224-6814.

  남은주 기자 bonia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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