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더리더)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당선인은 지난 21일 오후 2시 부산도시공사, 부산교통공사 등 주요 공기업 현장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22일 민선7기 부산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오거돈 당선인은 첫 방문지로 부산도시공사를 택했다.
이번 행보는 서민주거복지와 청년주거문제를 시-공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자는 오 당선인의 의지의 일환이다.
이날 오 당선인은 부산도시공사 김영환 사장 및 임원진들의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으며, 도시개발행정을 통해 시민 행복시대를 열자는 비전을 공유하고 서민의 주거안정 노력을 위한 실무적인 논의를 이어나갔다.
앞으로 오 당선인은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건축비 확보 방안을 비롯해 공약사항인 청년희망주택 등 부산의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