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태용 기자
  • 지방자치
  • 입력 2010.03.23 15:49

“올해 30개 이상 대회로 60만 선수단 유치”

▲ 최완식 태백시 스포츠산업과장
 【태백 더리더】최완식 태백시 스포츠산업과장은 23일 “올해 30개 이상 체육대회와 전지훈련단으로 60만 선수단 유치 목표로 스포츠 마케팅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과장은 이날 태백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고지대 스포츠 훈련장 특구’라는 명성에 걸맞게 연중 체육대회가 열리는 태백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올해 태백 개최가 확정된 대회는 2010 강원도 소년체육대회(5월 12∼15일)와 2010 하이원 국제 트라이애슬론(6월 13일), 2010 임페리얼 FC 챔피언십 40대 클럽 리그(6월 5∼6일) 등 29개이다.

  이 가운데 8월 말에는 연인원 7만8천여 선수단이 참가하는 2010 세계 태권도 한마당 잼버리가 열리며 9월 17∼23일 7일간은 2010 스터지스 아시아 랠리 태백대회가 펼쳐진다.

  지난해 태백시는 강원도민체육대회 등 36개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153개팀 유치로 연인원 24만9천여 선수단이 방문해 611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얻었다.

  “529억원 들여 노후 상수도관 176km 교체”

  윤갑식 태백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올해부터 2014년까지 총사업비 529억원을 들여 20년 이상된 노후관 176km를 교체하고 블록 47개소를 구축하는 등 상수관망 최적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한다”라고 말했다.

  윤 소장은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현재 30.3%에 불과한 유수율이 85%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태백시는 5월말까지 ‘태백권 상수관망 최적 관리 시스템 구축 기본계획 용역’을 한 후 올해 12월 턴티방식으로 계약과 착공을 할 계획이다.

  4월 23일 테러 대응 전국단위 민방위 종합훈련

  홍순태 태백시 재난관리과장은 “전국 단위 민방위 종합훈련이 4월 23일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에서 실시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훈련은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테러진압, 인명구조, 화생방 사태수습, 화재진압, 장성광업소 지역 구호, 복구 등으로 진행된다.

  소방방재청과 강원도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에는 소방방재청장, 지방자치단체 민방위 관계자 등이 참관한다.

  25일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태세 시범식 교육

  장호영 태백시 자치행정과장은 “2010 통합방위태세 시범식 교육이 2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라고 말했다.

  제36보병사단과 태백시가 주관하는 이날 교육에서는 기관별 임무와 역할 정립, 종합상황실 운영체계 확립, 효율적인 정보공유 시스템 구축, 지휘체계 일원화 등 통합방위의 모범 사례를 선보이게 된다.

  이태용 기자 leegija@yahoo.co.kr
  남은주 기자 bonia2000@hanmail.net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