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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 경제
  • 입력 2018.07.11 16:35

임택 동구청장 “현안사업 차질없이 풀어가겠다”

임택(오른쪽) 광주 동구청장이 지난 10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심보균 차관을 예방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동구청 제공). 염승용 기자

  (광주 더리더) 광주 동구청(구청장 임택)은 지난 10일 임택 구청장이 취임 후 첫 행정안전부와 국회를 방문하고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임택 구청장은 먼저 10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심보균 차관을 예방하고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특별교부세 지원 사업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구청장은 ▲일자리이모작 평생학습복합센터 조성 ▲동구국민체육센터 증축 ▲지원4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국비지원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이날 오후 임 구청장은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주선 의원을 방문.면담하고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국가예산 확보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임 구청장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구정현안 파악도 중요하지만 내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민선 7기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신규사업 발굴과 계속사업 추진을 위해 각 부서별로 현안 대응전략을 마련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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