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더리더)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가 공직사회 혁신에 속도를 내고자 오는 23일 오후 5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담당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특강을 실시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전직원 특강, 13일부터 이틀간의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에 이어 3번째 행사인 이번 특강은 최명서 군수가 직접 민선 7기 군정철학에 대해 설명하고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시발점이 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는 “군민 모두가 사람답게 경제.문화.복지를 누리는 군민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 내부의 혁신이 우선이어야 한다. 우리 공직자 스스로 관행과 관점을 바꾸고자 하는 노력들이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낼 수 있으며 나아가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부 공모를 통해 조직혁신을 위한 과제개발을 완료하고 이달 중 선정 작업을 거쳐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