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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여행
  • 입력 2018.07.22 12:43

더위에 지친 도시민... 즐길거리 가득한 ‘정선’에서 힐링을

정선 아우라지 뗏목축제(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오는 26일부터 즐거움이 가득한 신나는 여름 축제의 향연이 정선 곳곳에서 시작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먼저, 26일 정선인형극제를 시작으로 ▲아우라지 뗏목축제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 ▲거리예술&플리마켓 ‘파라바라’▲조양강 한 여름 페스티벌 ▲정선 강변가요제 등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3일간 펼쳐지는 인형극제는 국내를 비롯한 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인형극단이 참여해 26일 정선역광장에서 펼쳐지는 ‘춤추는 마이로네트’ 개막공연이 열린다.

정선인형극제(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또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여량면 아우라지 일원에서 ‘뗏목타고 소중한 추억만들기’를 주제로 열리는 아우라지 뗏목축제가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국내 최대규모의 야생화 군락지인 정선 고한 함백산에서 ‘천연 야생화의 향기와 함백산 야생화와 떠나는 시원한 여름여행’이라는 주제로 28일부터 8월 4일까지 8일간 고한 만항재 일원 및 및 고한 구공탄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고한 함백산 야생화 축제(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이외에도 정선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27일부터 28일까지 정선역 광장에서 2018 거리예술&플리마켓 ‘파라바라’ 축제가,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정선 아라리 공원에서는 2018 조양강 한 여름 페스티벌 축제가, 8월 2일부터 4일까지 정선 조양강변 둔치에서는 제2회 정선 강변가요제가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는 여름철 피서 여행을 즐기려는 곤광객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역별 특색있는 축제가 열리고 있다”며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정선 5일장을 비롯한 병방치 아리힐스, 화암동굴, 레일바이크, 삼탄아트마인 등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이다. 관광객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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