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더리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4일 오후 2시 30분 ‘INCHEONer Card(인처너 카드, 인천사랑 전자상품권)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소상공인단체, 전문가그룹, 참여기업, 시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3급이상 사업소장,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 기관장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준비해온 ‘인처너 카드’ 플랫폼을 소개하면서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의 도입배경과 주요 작동원리인 중층제 구조, 부가서비스, 지역사회공헌과의 연계를 통한 확산전략과 군‧구를 포함한 각 기관‧단체들의 참여를 통한 활성화 계획 등을 발표했다.
더불어 시는 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협업을 통한 거버넌스를 만들어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는 경제적 지역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가 갖는 의미로 단일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이러한 보고회를 갖는 것도 매우 이례적이지만 이렇듯 공론화의 과정을 거쳐 범사회적 컨센서스를 만들어 가고자하는 박남춘 시장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밝혔다.
정소희 기자 dhghfk10@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