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지희 기자
  • 사회
  • 입력 2018.08.06 17:07

충남도서관, 도민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개관 100일만에 방문객 13만명 돌파

충남도서관(자료사진). 김지희 기자

  (홍성 더리더)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는 충남도서관이 개관 100일 만인 지난 2일 방문객 13만 2,000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는 지난 4월 25일 개관 이후 하루 평균 1300여 명이 방문한 수치로, 강당 등 문화교육동 이용자 8,800여명을 포함한 수치다.

  특히 개관 100일째인 이달 2일에는 개관 이후 1일 최다인 3,170명이 충남도서관을 방문했다.

  이 기간 충남도서관의 도서 대출권수는 8만 3,000권, 회원가입은 1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기록적인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더위를 피하면서 여름방학, 수경시설 운영 등과 맞물려 독서인파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당일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는 영화관람실도 오전 10시 이전에 전 좌석 예약이 마감되는 등 도서관이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충남도서관이 개관 100일을 지나면서 도심 내 독서와 피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포신도시 주민은 물론, 도민을 위한 대표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ld3633@naver.com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