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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8.08.29 15:56

원주시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 투자”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원주시의회에 제출

원창묵 강원 원주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원주 더리더)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지난 1회 추경예산 대비 1,097억원이 증가한 1조 3,924억원 규모의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제출된 2회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1조 577억원, 특별회계는 3,346억원으로 편성됐다.

  추경 편성 배경은 지난 5월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정부추경 및 강원도 추경예산편성에 따라 변경되거나 추가된 국도비 보조사업을 반영하고, 지방세 등 추가세입을 반영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만으로는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으며 일자리 중심의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일자리 창출사업과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 추진에 역점을 뒀다.

  엄병일 시 기획예산과장은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관련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집중 투자했다”며 “이번 추경이 성립되면 관련 예산을 하반기 적극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 2018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 및 예결위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20일 최종 확정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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