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더리더)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시민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기간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의 긴 연휴기간이 형성됨에 따라 각종 재난 및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대처를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24시간 상시 재난상황실을 운영에 나선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비롯해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과 메르스 확산방지에 더욱 주력해 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 귀성객, 관광객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