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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옥경 기자
  • 사회
  • 입력 2011.03.07 22:49

서울시, 최저소득층용 영구임대주택 공급

【서울 더리더】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가구, 한부모 가족 등 최저소득층용 영구임대주택 3,545가구를 공급키로 하고 11일까지 입주대기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급물량은 강남 강북 마포 노원 등 8개구 31개 단지로, SH공사공급분이 1,200가구, LH공사 공급분은 2,345가구이다.

  공급주택 면적은 26~40㎡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법정보호 가구의 경우 보증금 148만~325만 3,000원에 월 임대료 3만 4,900~7만 670원을 내면 된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거주 무주택 가구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 저소득 가구 등이다.

  서울시는 입주 대기자를 뽑고서 실 입주기간까지 평균 2~10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700가구를 선정해 월 4만 3,000~6만 6,000원의 주택 바우처를 지급할 예정이다.

  입주 대기자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나 LH공사 홈페이지(www.lh.or.kr)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김옥경 기자 kok@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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