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8.09.18 12:22

유덕열 구청장 “이웃과 함께 명절 즐거움 나눈다”

동대문구, 제7회 추석맞이 희망나눔의 장 열어

유덕열(왼쪽)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17일 행사에 참석해 위문품을 함께 옮기고 있다(사진= 동대문구청 제공).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추석을 앞두고 ‘추석명절 희망나눔의 장’을 개최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올해로 일곱 번째 열린 ‘추석맞이 희망나눔의 장’은 삼육재단의 후원으로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

  이날도 구청 앞 광장은 식료품세트 1,350상자, 두유 1,350상자 등 5천여만원 상당의 삼육재단 후원 물품으로 빼곡히 채워졌다.

  후원된 물품은 동구청 직원들이 1:1결연을 맺고 있는 취약계층 1,35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동시에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본 행사와 함께 희망소원 들어주기를 진행, 1:1 결연가구 중 19가구를 선정하여 비싼 비용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건강검진, 치과 치료, 어학 수강, 여행 등에도 2천여만 원 상당액을 지원한다.

  유덕열 구청장은 “모두가 즐거움에 들뜬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것이 공직자에게는 큰 보람”이라며 “많이 바쁘겠지만 직원들이 1:1결연가정에 시간을 내어 방문하고 이웃과 함께 명절의 즐거움을 나누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