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더리더) “늘 소통하는 민선 7기 시정 되겠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지난 17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시의 주요정책과 오페라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구정책오페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50만 시민의 열망을 안고 힘차게 출범한 민선 7기 ‘4년간의 약속’과 시정 슬로건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민선 7기 시정을 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지루하고 딱딱했던 공약발표 형식에서 벗어나 정책과 오페라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 형태로 준비됐다.
이 자리에서 권영진 시장은 “대구정책오페라는 민선 7기 시민과의 약속과 시정슬로건을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라면서 “자칫 따분할 수 있는 공약발표회를 오페라가 가미된 축제 형식으로 마련한 것은 시민과 보다 가까이에서 늘 소통하는 민선7기 시정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것”이라고 전하며 대구정책오페라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