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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8.09.18 12:38

용영록 단장 “양구 아스파라거스 농가 도약 기대”

강원양채류산학협력단 현장교육

용영록 단장이 지난 17일 양구군 남면에서 열린 현장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양구 더리더) ‘강원양채류산학협력단(단장 용영록) 현장교육’이 지난 17일 양구군 남면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용영록 단장, 박남일 강릉원주대 교수. 협력단 전문위원, 김영림(62.강원도아스파라거스 생산자연합회장) 회장 및 아스파라거스 재배 농민 등이 참석했다.

지난 17일 양구군 남면에서 열린 현장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용 단장은 “2020년 제2회 아시아아스파라거스 포럼이 양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양구군의 지원으로 세계적인 대회가 열리는 만큼 양구 아스파라거스 농가가 도약의 기회를 맞을 전망”이라며 “포럼 유치에 앞서 현대적 설비를 갖춘 공동선별장 등 농가견학에 필요한 시설 마련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다. 포럼이 양구를 비롯한 강원도 아스파라거스 산업 도약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아스파라거스 포럼은 2년에 한 번 중국 일본 한국 등지에서 열린다. 올해 포럼은 오는 11월 중순 중국 장가계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구 아스파라거스 재배농가 20여 곳이 포럼에 참석해 농가방문과 재배 현황, 기술교류를 계획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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