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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 사회
  • 입력 2018.09.21 15:17

임택 구청장 “청년이 돌아오는 동구 실현하겠다”

지역 청년들 초청 간담회해 개최

지난 19일 지역 청년활동가들의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듣기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임택(가운데) 광주 동구청장(사진= 동구청 제공). 염승용 기자

  (광주 더리더)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9일 지역 청년활동가들의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을 초청해 청년정책.청년창업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동구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청년들과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강수훈 스토리박스 대표, 윤현석 컬쳐네트워크 대표 등 20~30대 7명의 청년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청년활동가들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시적인 소통체계 마련, 구에서 청년문화가 꽃필 수 있는 토양제공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갖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정책대안을 마련해 청년들이 돌아오는 동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7월 조직개편 때 청년정책계를 신설하고 청년들의 구정참여, 창업지원을 포함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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