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더리더)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오는 5일 시청 안팎에서 ‘제45주년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공모를 통해 확정한 민선 7기 시정 구호와 방침을 공식 발표할 예정으로 각계각층의 시민 1,0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청 건물 중앙 현관에 내건 ‘시정 구호 현판’도 공개된다.
이외에도 시청 로비에선 성남을 추억하는 사진 전시회도 열린다. 100여 점의 사진 속에서 광주대단지 시절을 포함한 성남시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정해진 성남시민의 날은 10월 8일로 시는 한글날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로 기념행사를 앞당겼다.
정소희 기자 dhghfk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