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8.10.14 10:40

전통시장이 ‘명품시장’으로.. 정선군 “더욱 최선”

2018년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 ‘행전안전부 장관상’ 수상

강원 정선군 관계자들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18년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을 통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정선아리랑시장을 비롯한 4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 청년몰 조성사업, 희망사업 프로젝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 2017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개최해 12억원의 매출과 12만명이 박람회를 찾는 성과를 올리며 ‘정선 5일장’ 등 지역 전통시장 경쟁력을 대내외적으로 보여줬다.

  전증표 군 지역경제과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은 물론 시설개선사업, 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정선 전통시장이 명품시장으로 발돋움해 찾고 싶은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