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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8.10.18 15:34

전국체전 ‘금메달’.. 삼척여자핸드볼팀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

18일 전국체전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한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이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여자일반부 강원도 대표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정읍국민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서울시청을 28:15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같은날 삼척고등학교 핸드볼팀도 강원도 남자고등학교부 대표로 참가해 준우승 은메달을 획득해 핸드볼 메카 삼척시의 명성을 드높였다.

  이계청 감독은 “지금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달려와 준 우리 선수들과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삼척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힘찬 상승세를 이어가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멋진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청팀은 올해 3월 ‘2018 청주 직지컵 핸드볼대회’ 우승에 이어 시청 소속 5명의 선수가 핸드볼 아시안게임에 대표선수로 맹활약하며 국가대표감독이 된 이계청 감독의 지휘아래 금메달을 목에 걸며 ‘우생순’의 신화를 이끌었고, 이번 전국체육대회 우승으로 핸드볼 최강자로 우뚝 섰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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