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이철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강원 동해.삼척)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7억 6,700만원을 확보했다.
6일 이철규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부금은 삼척중학교 다목적실 보수와 도계여중, 장원초의 옥외체육관 신축사업에 배정된다.
특히, 삼척중학교 다목적실은 1993년 건축이후 보수가 되지 않아 누수가 발생하고 석면자재가 포함돼 있어 학생건강을 위협했지만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 2억 6,700만원으로 보수사업을 진행해 안전 위해 요소를 해소할 전망이다.
도계여중과 장원초등학교는 교내 체육관 시설이 부재로 교육활동에 지장을 받아왔으나 각각 2억 5천만원의 특별교부금이 배정돼 ‘옥외 신축 체육관’을 건립할 수 있게 됐다.
이철규 의원은 “특별교부금 확보로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