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8 광산업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20여개 광산업체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최명서 군수 주재로 진행된다.
간담회는 자유로운 토론방식으로 진행되며 광산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와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지역 내 시멘트 3사를 비롯해 석회석 외 광종을 다루는 중소광산들도 참석해 다채로운 토론이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광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소통이 광산업체의 번영과 영월군 산업발전의 공동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