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더리더)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는 매년 실시되는 전라남도 농정업무 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농림축산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신규시책 발굴 등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목포시를 제외한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농업.유통.식품.축산.임업 등 6개분야 46개 항목에 대해 성과를 측정하는 농정업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여러 평가항목 중 화순군은 억대고소득 농업인 및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등 농업.농촌 활성화 부분과, 동물 방역 강화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군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시책 분야에서 1위를 하는 등 농업을 포기하지 않는 한 농업인을 위한 투자를 계속 하겠다는 구충곤 군수의 의지가 반영된 평가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구충곤 군수는 “내년에도 더 많은 시책발굴을 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우리 농업의 희망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