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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8.11.29 16:58
  • 수정 2018.11.29 17:06

한국의 ‘촐페라인’으로.. 태백 ‘도시재생뉴딜사업’ 본격 추진

강원도-한국광해관리공단-한국지역난방공사-대한석탄공사-태백시 업무협약

최문순(가운데) 강원도지사가 29일 오전 도청에서 열린 폐광지역 문화.예술.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인 ‘ECO JOB CITY(에코 잡 시티) 태백’ 업무협약식에서 이청룡(오른쪽에서 두 번째)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 류태호(왼쪽) 강원 태백시장 등과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강원도청 제공). 전경해 기자

  (춘천.태백 더리더) 폐광지역 문화.예술.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시업인 ‘ECO JOB CITY(에코 잡 시티) 태백’ 추진이 내년부터 본격화 될 전망이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9일 오전 10시 도청에서 태백시,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대한석탄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폐광부지에 다시 세우는 신재생.문화발전소 ‘ECO JOB CITY 태백’은 공공기관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의 신청.제안으로 사업이 이뤄졌다.

  투입되는 예산은 민자 포함 2천 273억원으로 사업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앞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대한석탄공사, 태백시와 협업을 통해 종전 폐광시설을 광산테마파크 및 스마트팜으로 조성하고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해 탄광재생의 대표 사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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