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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소희 기자
  • 사회
  • 입력 2018.12.18 14:09

염태영 수원시장, 평창올림픽의 꿈과 열정 이어간다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오는 20일 창단식 열고 첫발

염태영(두 번째 줄 가운데) 경기 수원시장이 지난 11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여자아이스하키팀 임용장 수여식에서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수원시청 제공). 정소희 기자

  (수원 더리더)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국내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인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창단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첫발을 내디딘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개막을 앞둔 지난 1월 23일 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 창단을 발표한 바 있다.

  국가대표 여자 아이스하키팀 선수들이 올림픽 후에도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여자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을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염태영 수원시장의 창단사 발표로 시작되는 이날 창단식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사, 선수단 소개, 감독·선수 인터뷰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11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자아이스하키팀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코치 2명과 선수 1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바 있다. 이에 앞서 9월 11일에는 여자아이스하키팀 초대 감독으로 김도윤(38)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코치를 선임했다.

  한편,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단은 김도윤 감독을 비롯한 14명으로 구성됐다. 골리 코치는 김증태(56) U-18 국가대표 골리 코치, 장비 코치는 천문성(28)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장비 매니저가 선임됐다.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최지연.이연정.박채린.조수지.박종아.한수진.한도희.고혜인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를 지낸 임진영.박종주.안근영 선수 등 11명이다.

  정소희 기자 dhghfk10@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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