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더리더) 2018 강원지구JC 롬회장협의회(회장 이제희 강릉JC회장, 동덕연탄 대표, 이하 협의회)가 강원도 전역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나선다.
협의회는 출발점으로 지난 16일 낮 12시 강릉시 주문진 일대에서 한 가정당 200장씩 총 다섯 가정에 1,0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더욱이 지난 11월 말 정부가 발표한 ‘무연탄 및 연탄의 최고 판매가격 지정에 관한 고시’에 따라 가정에 보급되는 연탄 가격이 약 19% 인상돼 이번 ‘사랑의 연탄’이 주는 의미는 남달랐다.
앞으로 협의회는 강원도 전역을 돌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이제희 강릉JC회장은 지난 2016년 강릉연탄은행에 동덕연탄 이름으로 연탄 1만장을 기탁한 바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