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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 사회
  • 입력 2018.12.19 15:17
  • 수정 2018.12.19 15:18

‘징검다리하우스’.. 김삼호 구청장 “주거복지사업 모범사례로”

광산구-금호주택, 업무협약 체결

김삼호(왼쪽) 광주 광산구청장이 19일 구청 집무실에서 금호주택과 ‘징검다리하우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산구청 제공). 염승용 기자

  (광주 더리더)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19일 ㈜금호주택(대표 김명군)과 주거 위기가구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징검다리하우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징검다리하우스’는 재난.실직.가정폭력.이혼 등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주거가 불안정한 가정에 2~3개월 긴급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광산구가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금호주택에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송정동에 위치한 아파트 한 채를 무상 제공하는 내용이다. 광산구는 이 아파트를 ‘징검다리하우스 2호’로 지정, 주거 위기가구에 제공한다.

  김삼호 구청장은 “징검다리하우스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주거복지사업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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