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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8.12.27 13:52

원창묵 원주시장 “강원도 유일 ‘문화도시 예비주자’ 선정”

원창묵 강원 원주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원주 더리더) “강원도 유일 ‘문화도시 예비주자’ 선정”

  원창묵 강원 원주시장이 27일 오전 11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원창묵 시장은 ▲문화도시 예비주자 선정 ▲2019년도 GTI국제무역투자 박람회 원주 유치 등에 대해 정례 브리핑을 진행했다.

  먼저, 원 시장은 “원주시는 지난 2016년부터 ‘시민이 만들어가는 창의문화 도시, 원주’라는 주제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 시는 지역문화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확대해 전국 최고의 문화적 자긍심과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시 곳곳에서 시민 동아리 및 동호회 공연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원주 고유 자산인 협동조합, 생명사상이 원주의 시민정신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러한 문화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께서 문화적 자긍심 고취시키고 원주시 도시 이미지가 향상돼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 시장은 “시가 ‘2019 GTI 국제무역투자 박람회’를 유치하게 됐다”며 “총 21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전액 국.도비를 지원받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GTI 국제무역투자 박람회의 원주시 유치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님의 전격적인 결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자리를 빌려 35만 원주시민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원주시는 강원도와 적극 협력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경제도시, 세계적 축제의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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