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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로 ‘기해년’ 새해 연다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식전공연 등 열려
이호진 기자 | 승인2018.12.29 12:42
서울시청(사진= 서울시 제공). 이호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올해도 어김없이 오는 31일 자정, 보신각에서 시민들과 함께 제야의 종을 울리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힘찬 새해를 맞는다.

  29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중증외상환자의 소생률 상승에 기여한 이국종 교수, 50년 넘게 독도를 지켜온 독도지킴이 故(고)김성도 부인 김신열님, 스피드스케이팅계의 전설 이상화 선수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 11명이 ‘2018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해 33번의 종을 울린다.

  시는 보신각 특설무대를 마련해 타종 전.후 축하공연, 시장 신년인사 등 타종행사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식전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식전 프로그램으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뮤지컬 퍼포먼스 ‘함성의 1919”, “100년의 함성, 울림이 되다!’가 있을 예정이며 타종인사 16명의 타종식 후에 시민과 함께하는 인기 가수 박기영의 환상의 목소리로 새해맞이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시는 이날 타종행사를 보고 늦은 시각 귀가하는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지하철은 평일 보다 1시간 늘어난 새벽 2시까지 연장(종착역 기준), 총 115회 증회 운행한다.

  보신각 주변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40개 노선도 보신각 인근 정류소에서 차고지 방향으로 새벽 2시 전.후 출발한다. 종로를 지나는 올빼미버스 7개 노선(N15, N26중랑, N26강서, N37진관, N37송파, N62면목, N62양천)도 정상 운행하니 이용에 참고하면 된다.

  특히, 시는 매년 타종행사에 약 1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돕기 위해 1호선 종각역 등 인근 지하철 역사에 안전요원을 평시 대비 3배 증원 배치할 계획이며 승객 급증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

  종각역 무정차 통과 시에는 시청․종로3가․을지로입구․광화문 등 인근 역을 이용하면 된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 관련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120다산콜센터 또는 역사문화재과, 교통정책과로 하면 된다.

  행사에 따른 교통 통제구간과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 교통정보 홈페이지와 모바일웹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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