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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사회
  • 입력 2019.01.06 17:47

유근기 곡성군수 “청렴은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

‘부정부패 ZERO! 청렴한 곡성 원년의 해’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자료사진).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부정부패 ZERO! 청렴한 곡성 원년의 해’를 2019년 청렴비전으로 삼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는 1등급(종합 3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는 종합 3등급의 결과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군은 부패방지 시책추진 부분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내.외부 청렴의식 및 부패인식 수준에서는 아쉬운 결과가 나와 청렴도 향상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2019년도 첫 청렴시책 활동으로 전 직원에게 1,000여개의 청렴거울과 업무수첩을 제작해 배포했다.

  군에 따르면 ‘청렴한 당신! 곡성의 얼굴’이라는 문구를 새겨진 청렴거울과 ‘청탁은 비우고, 청렴은 채우고’라는 문구가 삽입된 업무수첩을 사용하며 직원들 스스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도록 한 것이다.

  더불어 ‘청렴골든벨’,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청렴 확산 이행 분기 보고회 개최’ 등 2019년 청렴도 향상 방안을 점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근기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라면 항상 의식하고 있어야 할 최우선 덕목으로, 2019년에는 전 공직자가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생활화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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